창틀 니코틴 제거, 몰딩·실크벽지·실리콘과 커튼 — 자재별로 닦는 순서와 한계
창틀·몰딩·문틀처럼 매끈한 면에 앉은 니코틴 찌든때는 닦아서 밝힐 수 있지만, 실리콘이나 오래된 플라스틱처럼 재질 속까지 물든 자재는 청소로 원래 색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자재마다 견디는 세정제와 닦는 힘이 달라서 같은 방법으로 닦으면 표면이 뿌옇게 되거나 벗겨질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 닦이고 어디부터 자재를 바꾸는 일인지는 작업 전에 사진으로 나눠 말씀드립니다.
자재별 한눈에 보기 — 닦는 방법, 피해야 할 것, 청소의 한계
같은 니코틴 찌든때라도 자재마다 견디는 세정제와 닦는 힘이 달라, 먼저 어떤 자재인지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아래 표는 자재별로 닦는 방법과 직접 닦을 때 손상이 잦은 방법, 청소로 안 되는 한계를 정리한 것입니다.
| 자재 | 닦는 방법 | 피해야 할 것과 한계 |
|---|---|---|
| PVC 창틀·새시 | 중성 세정제로 불린 뒤 천으로 걷어냄 | 강한 용제와 거친 수세미는 피함 |
| 고무 패킹 | 닦은 뒤 탈취 | 삭아서 갈라진 패킹은 새시 업체 몫 |
| 새시 레일 | 세정제로 불린 뒤 솔로 긁어냄 | 물을 흥건하게 부으면 창 아래 벽과 바닥이 젖음 |
| 몰딩·문틀 도장면 | 천으로 눌러 불린 뒤 한 방향으로 닦음 | 세게 문지르면 도장이 벗겨짐 |
| 필름·시트 문틀 | 순한 세정제로 닦음 | 강한 용제에 닿으면 들뜰 수 있음 |
| 실크벽지 | 꼭 짠 천으로 결 따라 닦음 | 분사와 문지르기는 피함, 코팅 아래로 든 색은 남을 수 있음 |
| 실리콘·플라스틱 | 겉면에 앉은 타르만 닦음 | 속까지 든 색은 자재를 바꾸는 일 |
| 장판·타일 | 겉면 막을 닦아 끈적임을 걷어냄 | 바랜 색과 줄눈 속 색은 남을 수 있음 |
어느 자재인지 헷갈린다면 문질러 보기 전에 사진부터 보내 주세요. 자재를 확인한 뒤 닦을 곳과 남을 곳을 나눠 말씀드립니다.
창틀·새시·고무 패킹 — 결로와 섞여 굳은 타르
창틀은 겨울철 결로에 타르와 먼지가 섞여 층으로 굳기 쉬운 자리라서, 세정제로 불린 뒤 천으로 걷어내면 새시 표면을 밝힐 수 있습니다. 벽을 다 닦았는데도 창문을 열 때마다 담배냄새가 난다면 창틀 위쪽 틀과 레일, 고무 패킹을 먼저 살펴보세요.
- PVC 새시는 중성 세정제로 닦습니다. 아세톤 같은 강한 용제는 표면을 뿌옇게 만들고, 거친 수세미는 잔흠집을 남겨 그 틈에 때가 다시 낍니다.
- 레일 홈에는 타르와 먼지가 엉겨 끈적한 검은 층이 생기므로, 세정제로 불린 뒤 솔로 긁어내고 천으로 마무리합니다.
- 고무 패킹은 타르를 머금어 색 자체가 바뀌는 재질입니다. 닦고 탈취하면 냄새는 줄지만, 삭아서 갈라진 패킹은 새시 업체에 맡기셔야 합니다.
- 방충망도 타르와 먼지를 붙잡아 창가 냄새의 원인이 되므로, 작업 범위에 넣을지 견적 때 함께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창 유리에 무지갯빛 얼룩이나 뿌연 막이 남아 있다면 유리 쪽 유막이므로 창문 유리 유막 제거를 참고하세요. 전자담배를 피운 방은 창틀이 누렇기보다 끈적한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전자담배 끈적한 막 청소를 보시면 됩니다.
몰딩·문틀·붙박이장 문과 스위치 커버
몰딩과 문틀, 붙박이장 문, 스위치 커버는 매끈한 면이라 타르만 앉은 상태라면 닦아서 원래 색에 가깝게 밝힐 수 있습니다. 다만 겉 마감에 따라 견디는 정도가 달라 닦는 방법을 나눕니다.
- 페인트 도장면은 세게 문지르면 도장이 벗겨지므로, 세정제를 묻힌 천으로 눌러 불린 뒤 한 방향으로 걷어냅니다.
- 필름이나 무늬목 시트를 붙인 문틀은 강한 용제에 닿으면 들뜰 수 있어 순한 세정제로 닦습니다.
- 붙박이장 문 가장자리의 금속 몰딩과 레일은 방울 자국이 모여 굳기 쉬워 틈까지 따로 닦아냅니다.
- 스위치와 콘센트 커버는 물기가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천을 꼭 짜서 겉면만 닦습니다.


붙박이장은 문 겉면보다 안쪽 벽과 선반, 서랍 레일에 냄새가 더 짙게 고입니다. 문을 닫아 두는 공간이라 공기가 바뀌지 않기 때문에, 문을 열어 안쪽까지 닦아야 옷을 다시 넣었을 때 냄새가 배지 않습니다.
닦아도 흰 천에 아무것도 묻어나지 않는데 누런 색이 그대로라면 타르가 아니라 도장이나 필름 자체가 변한 것입니다. 이 부분은 청소로 돌아오지 않는 영역이라 닦이는 곳을 먼저 끝내고, 남는 범위를 사진으로 보여 드립니다.
실크벽지 겉면 — 코팅 위의 타르와 코팅 아래로 든 색
실크벽지는 겉면 코팅 위에 앉은 타르를 닦아서 밝힐 수 있지만, 이음매나 들뜬 자리처럼 코팅 아래로 스민 색은 남을 수 있습니다. 같은 방이라도 담배를 주로 피우던 자리 주변과 천장 가까운 위쪽이 더 진하게 물드는 편이라 면마다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 세정제를 벽에 뿌리지 않습니다. 녹은 타르가 흘러내리며 누런 줄을 남기고, 이음매로 스며 벽지가 들뜰 수 있습니다.
- 천은 물기가 떨어지지 않을 만큼 짜서 쓰고 무늬 결을 따라 한 방향으로 닦습니다. 세게 문지르면 엠보 무늬가 눌리거나 광택이 달라집니다.
- 천이 누렇게 물들면 바로 깨끗한 면으로 바꿔야 닦아낸 타르를 다시 바르지 않습니다.
종이 벽지(합지)이거나 냄새가 벽지 속까지 밴 경우는 닦는 쪽이 아니라 걷어내는 쪽입니다. 그 판단 기준과 걷어낸 뒤 시멘트 벽면 냄새를 처리하는 과정은 담배로 누렇게 변한 벽지·천장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실리콘·조명 갓·플라스틱 — 속까지 물들면 자재를 바꾸는 일
욕실과 주방 실리콘, 조명 갓, 오래된 플라스틱은 타르가 겉에 앉은 정도라면 닦이지만, 재질 속까지 물들었다면 청소로 원래 색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때 남는 일은 새것으로 바꾸는 것인데, 자재를 바꾸는 일은 올빼미청소가 하지 않습니다.
- 실리콘은 부드럽고 미세한 틈이 많은 재질이라 타르를 머금기 쉽습니다. 겉면을 닦아도 누런 기가 남으면 실리콘을 새로 바르는 일로 넘어갑니다.
- 조명 갓의 누런 기는 먼지와 타르가 겹친 막이면 닦아서 옅어지고, 플라스틱 자체가 바랜 경우는 닦아도 그대로입니다.
- 전기 부품을 분리해야 하는 조명이나 매립등은 사진을 보고 맡을 수 있는 범위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 창틀 PVC나 스위치 커버처럼 햇빛을 오래 받은 플라스틱은 흡연과 상관없이 누렇게 바래기도 합니다.
닦이는 누런 기와 안 닦이는 누런 기는 물기 있는 흰 천으로 한 번 닦아 보면 나뉩니다. 천에 누런 물이 묻어나며 색이 밝아지면 타르 층이고, 천은 깨끗한데 색이 그대로면 재질이 변한 것입니다. 욕실 실리콘과 천장 판은 화장실 니코틴 청소에서 부위별로 따로 다룹니다.
장판·마루·타일 줄눈 — 바닥재별로 남는 곳
바닥은 내려앉은 먼지와 손발에 묻은 타르가 쌓이는 곳이라, 장판과 타일 겉면의 끈적한 막은 닦아서 걷어낼 수 있지만 줄눈과 코팅이 닳은 마루에 든 색은 남을 수 있습니다. 바닥재를 새로 까는 일은 하지 않으므로 남는 부분은 작업 전에 미리 말씀드립니다.
- 장판은 겉면에 막처럼 앉은 타르를 닦아내면 끈적임과 누런 기가 함께 줄어듭니다. 장판 자체가 바랜 색은 그대로 남습니다.
- 마루는 코팅이 살아 있는 곳은 잘 닦이지만, 코팅이 닳은 자리는 나뭇결 사이로 색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 타일은 겉면이 잘 닦이는 반면, 줄눈은 스며든 색이 남기 쉬운 자리입니다.
- 창가 쪽만 누렇다면 흡연보다 햇빛에 바랜 것일 수도 있어 사진으로 함께 살펴봅니다.
- 벽 아래 걸레받이와 문지방은 발과 걸레가 자주 닿아 타르와 먼지가 엉기기 쉬운 자리라 바닥과 함께 닦습니다.
카펫과 러그는 섬유 속까지 냄새가 배기 쉬워, 크기와 재질을 보고 사진·통화로 범위를 먼저 안내합니다.
커튼·블라인드에 밴 담배냄새
커튼과 블라인드는 냄새를 오래 붙잡아, 방을 다 닦아도 창가에 담배냄새가 남는 원인이 됩니다. 암막커튼은 떼지 않고 현장에서 습식으로 세정하는 작업을 직접 하며, 맡을 수 있는 수량과 크기는 사진을 보고 안내합니다. 그 밖의 커튼과 블라인드는 재질과 양을 보고 사진·통화로 범위를 먼저 안내합니다.
- 집에서 빨 수 있는 천 커튼은 세탁 표시에 맞춰 빨고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말리는 것이 먼저입니다.
- 알루미늄 블라인드는 날개 양면에 끈적한 막이 앉아 한 장씩 닦아야 하고, 나무나 천 블라인드는 물에 약해 방법이 달라집니다.
- 벽과 창틀을 닦기 전에 커튼을 먼저 떼어 두면, 닦는 동안 흘러내린 물이 커튼에 묻지 않습니다.
- 커튼 봉과 레일에도 타르가 앉아 있어서, 빨아 둔 커튼을 다시 걸기 전에 봉과 레일을 먼저 닦아 두세요.
커튼을 세탁할지 바꿀지 판단하는 기준은 커튼 세탁과 바꿀 시점, 블라인드 재질별 방법은 블라인드 재질별 청소에 정리했습니다. 대형 암막커튼 현장 세정은 암막커튼 현장 습식 세정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소파·매트리스 — 습식 세정은 대량 단위만 받습니다
소파와 매트리스 습식 세정은 숙박업소, 요양시설, 교회, 학교처럼 수량이 많은 곳만 받고, 가정에서 소파 하나나 매트리스 한두 개를 맡기시는 경우는 받지 않습니다. 방의 담배냄새 작업을 하더라도 쿠션 속 충전재까지 세정하는 것은 아니어서, 집에 있는 것은 따로 방법을 정하셔야 합니다.
- 커버를 벗겨 세탁할 수 있다면 커버부터 빨고, 쿠션은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 보세요.
- 가죽이나 인조가죽 겉면은 앉은 타르를 물기 적은 천으로 닦아 내면 끈적임이 줄어듭니다.
- 냄새가 쿠션 속까지 깊이 뱄다면 세척보다 새로 바꾸는 편이 나은지도 함께 따져 보시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시설이나 법인에서 여러 개를 한꺼번에 맡기실 때는 소파·매트리스 대량 습식 세정을 참고하세요.
자재별로 순서가 중요한 이유 — 위에서 아래로, 닦은 뒤 중화
타르는 녹으면 아래로 흘러내리므로 천장과 몰딩부터 벽, 창틀, 바닥 순서로 내려오며 닦아야 이미 닦은 면이 다시 더러워지지 않습니다. 순서가 뒤바뀌면 같은 자리를 두 번 닦게 되고, 흘러내린 자국이 새 얼룩으로 남습니다.


- 바닥과 가구를 덮어 흘러내리는 물이 닿지 않게 합니다.
- 천장과 몰딩, 벽 위쪽부터 세정제를 천에 묻혀 닦아냅니다.
- 창틀과 문틀, 붙박이장처럼 매끈한 면을 자재에 맞는 세정제로 닦습니다.
- 바닥과 걸레받이를 마지막에 닦습니다.
- 닦아낸 면을 중화하고, ULV 미세 분무로 탈취한 뒤 환기합니다.
- 창틀과 패킹은 물기가 마른 뒤 창을 닫고, 당일 검수 후 마감합니다.
직접 해 보실 때도 같은 순서를 지키시고, 눈에 덜 띄는 자리에서 약한 방법부터 써 보세요.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순서와 하지 말아야 할 방법은 집 담배냄새 빼는 법에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창틀에 낀 담배 찌든때, 집에서 닦을 때 무엇으로 닦아야 하나요?
중성 세정제를 천에 묻혀 위쪽 틀부터 레일 순서로 닦으세요. 아세톤 같은 강한 용제와 거친 수세미는 새시 표면을 뿌옇게 하거나 긁을 수 있어 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몰딩에 생긴 누런 띠가 아무리 닦아도 그대로면 어떻게 하나요?
흰 천에 누런 기가 묻어나지 않는데 색이 그대로라면 도장 속까지 물든 경우입니다. 청소로 돌아오지 않는 부분이라 닦이는 곳을 먼저 정리하고 남는 범위를 사진으로 말씀드립니다.
담배 때문에 누렇게 된 욕실 실리콘, 청소로 다시 하얘지나요?
겉에 앉은 타르는 닦이지만 실리콘 속까지 물든 색은 청소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실리콘을 새로 바르는 일은 하지 않으므로, 닦은 뒤 남는 부분을 사진으로 알려 드립니다.
스위치와 콘센트 커버의 누런 때도 닦아서 지워지나요?
대부분 닦아서 밝힐 수 있습니다. 커버는 매끈한 면이라 타르가 겉에 앉는 경우가 많고, 물기가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천을 꼭 짜서 겉면만 닦으면 됩니다.
커튼과 블라인드에 밴 담배냄새도 함께 맡길 수 있나요?
암막커튼은 떼지 않고 현장에서 습식으로 세정합니다. 그 밖의 커튼과 블라인드는 재질과 양에 따라 방법이 달라, 사진을 보고 맡을 수 있는 범위를 먼저 안내합니다.
흡연하던 방 장판이 누렇게 됐는데 닦으면 원래 색이 나오나요?
장판 위에 막처럼 앉은 타르는 닦아서 걷어낼 수 있습니다. 장판 자체가 바랜 색은 남을 수 있고 바닥재를 새로 까는 일은 하지 않아, 어디까지 기대할 수 있는지 사진으로 먼저 말씀드립니다.
사진 몇 장이면 어디까지 되는지부터 알려 드립니다.
천장 모서리와 욕실 천장, 옷장 안쪽을 찍어 보내 주시면 접수 후 30분 내 회신으로 범위를 안내합니다. 견적을 확정한 뒤 작업하므로 작업 중 추가 요금이 없습니다.